Lecture 1 김소라
다양한 서비스 업계에서 경력을 쌓으며 CJ CGV와 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 등 여러 접점에서 서비스 강사로 활동하다가 2009년 의료 분야에 도전하여 입사한 이후 CS혁신파트와 환자경험팀을 거쳐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재개발팀 교육운영파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한편, 2024년부터는 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KAC) 자격을 취득하고, 퍼실리테이션을 공부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그 밖에 대한의료혁신연구회 학술 차장으로 활동하며, 환자 경험을 중심으로 의료 환경과 경영 개선을 위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저서로 <병원 경영을 위한 환자 경험 혁신 전략(공저)>이 있다.
Lecture 2 강창래
작가, 강연자. 20여 년간 출판편집기획자로 일했다. 건국대와 중앙대 예술대학에서 잠깐 강의했다. 현재 여러 분야의 글을 쓰며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작물로는 서양문학사를 다룬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한 <책의 정신>, 프로가 되고 싶은 아마추어를 위한 <위반하는 글쓰기>가 있다.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라는 부제가 붙은 그의 에세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석규, 김서형 주연의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Lecture 3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성장학교 별 교장, 안산마음건강센터 센터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이사장 등의 다른 직함도 꽤 있다. 대안교육부터 청소년, 청년, 자살 예방, 트라우마 등 사회정신의학 분야에 다양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며 사는 삶’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청소년보호대상, 태평양 동천인권상, 교보재단 참교육상 등을 수상했고, <사춘기를 통역해 드립니다>, <괴물 부모의 탄생>, <공부상처>, <기후상처>, <요즘 아이들 마음 고생의 비밀> 등 십여 권을 저술했다. 그중 <괴물 부모의 탄생>은 2024년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 대장암에 걸린 후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나기로 주변과 약속했으나, 크게 변한 것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
Lecture 4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과 의사로 일하는 30여 년간 진료실 안팎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힘써 왔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대중과 호흡하며 그들의 심리 문제에 귀 기울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가장 화두가 되는 정신건강 이슈를 포착하여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기력 디톡스>, <내 마음 먼저 안아 주세요>,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 등이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277회에 출연했다.
Lecture 5 신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및 ㈜에버트라이 대표. 연세대에서 의학사, 보건학석사, 보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Cornell University에서 MD-base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예방의학 전문의이며, 한국보건의료원 디지털헬스부문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 정책 및 관리, 디지털헬스에 관한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Case Study 1 김옥순
좋은문화병원 원무부장.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를 졸업,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를 취득하고 보험심사업무를 시작으로 원무행정 업무를 두루 섭렵하였다. 소방구급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병원의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개설과 성장에 초석을 마련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임상 혁신기술을 원내에 도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ase Study 1 이진수
좋은삼선병원 인사총무팀장.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은성의료재단 급성기 병원 기획총무부서에서 20년간 재직하며, 인사, 노무, 교육수련 및 대외평가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했고, 리더십 및 조직문화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 내 일반 행정업무 프로세스 변화에도 앞장서 전자결재 도입과 최근 GWS 시스템 적용 등 ‘AI 친화 조직’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Case Study 1 구자성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병원 경영인.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권의 11개 병원을 운영 중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그룹의 이사장이다.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에서 이학석사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맥킨지 앤 컴퍼니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2012년부터 은성의료재단에서 일한다. 또한 DHP(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의 파트너로 보건의료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기술을 병원에 도입하며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다.
Case Study 2 조현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부울경 지역의 고위험임산부 진료, 태아정밀진단, 태아치료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센터장이다. 또한 해운대백병원 서비스혁신센터 센터장으로서 환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고, ‘기다림이 없는 병원’, ‘스마트 외래 진료 시스템 구축’, ‘병원 내 자율주행 로봇 도입’ 등 환자경험과 병원혁신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HiPex 2023, 2024 참가 이후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고, 급기야 ‘HiPex 해운대 2025’ 개최를 준비 중이다.
Case Study 2 강기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서비스혁신센터 파트장. 해운대백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병원 곳곳의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혁신센터를 신설했을 때, 이노베이션팀 근무를 지원했다. 이후 5년 동안 불만고충 접수, VOC 관리, 외부고객만족도 분석, 환자경험 관리 등을 거쳤고, 현재 센터의 전체적인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 ‘환자의 불평과 불만에서 환자경험 디자인은 시작된다’라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환자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Panels 1 김혜정
삼성서울병원 의료정보팀 팀장.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행정 학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보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 이상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며, 환자의 치료 여정과 함께하는 의료 데이터의 흐름을 탐구하고, 데이터의 품질 향상과 활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첨단 지능형 병원에서 의무기록은 환자 중심의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데이터이다. 이에 따라, 의무기록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소통이 곧 첨단 지능형 병원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신념으로, 더욱 가치 있는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Panels 1 정인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 심장이식, 폐이식, 심실보조장치 등의 수술과 ECMO 환자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질관리실장으로 재직하며 환자 중심 문화 정착과 의료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Panels 1 이수연
12년차 간호사로, 트렌드를 소통으로 이끄는 88병원 미디어소통과장이다. 간호학과 긍정심리학을 접목한 독창적 시각으로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구축해 왔다. 병동·수술실·보험심사·마케팅 등 다양한 의료 현장을 경험하며, 병원 콘텐츠 기획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긍정 심리 강점 전문가[KoPSA소속]로서, 현장에서 파트너와 병원의 강점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코칭 스터디’를 수료했다. 88병원과 환자 사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튜브 및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제작-관리하며, 의료진과 환자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Panels 1 김영미
한림대학교 의료원 커맨드센터 부센터장이자 24년차 간호사. 병동, 외래, 진료협력실, 기획팀 등 병원 내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환자 진료의 흐름과 병원 운영 전반을 깊이 이해해 왔다. 현재는 커맨드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병원 현장에 효과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의료진, 환자, 보호자와의 오랜 현장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병원에 적합하게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기술을 리디자인하며, 현장 실무자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러 부서와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조율하며, 병원의 변화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실천형 리더다.
Panels 2 김영경
아모레퍼시픽 센서리 연구 마스터.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1996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설록차 제품 개발을 하던 중 ‘맛 연구’라는 과제를 고민하다 감각과학(Sensory Science) 분야를 접하고, 회사를 다니며 이화여대에서 감각과학에 대해 새롭게 공부했다. 2012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본격적으로 센서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분야까지 확대해서 적용해 오고 있다. 사람의 감각을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간주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여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감성적인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제품과 통계 프로그램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Panels 2 백세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부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식품공학으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 입사하여, 컨디션, 이너비, 팻다운 등 다양한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개발과 런칭을 담당하였고, 이와 더불어 기능성 연구를 이끌었다. 현재, 식품연구소 Human Nutrition 팀을 이끌고 있으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 증진을 목표로 전사적인 영양정책을 수립하여, 각국에서 운영 중인 제품의 영양가치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Panels 2 김현정
피부과 필수질환과 소아 피부과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충남의대 세종충남대병원 피부과 교수. 2015년 서울의 시립병원 혁신을 주도하는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의 센터장을 시작으로, 분당차병원 적정관리실 환자경험차장 및 화장품 회사 CTO를 거쳐 2020년부터 국립대병원의 혁신을 꿈꾸며 헬스케어(건강검진)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했다.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위해 노력하는 피부과 의사이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유튜브 ‘언니네피부과’에서 ‘헬레나’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Panels 3 이광희
OA 프로그램과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아래아한글 등 실무 도구와 챗GPT 기반의 업무 자동화 강의를 통해 생산성 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더피처피티 대표이며,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생존 엑셀>, <된다! 스마트 워크를 위한 구글 업무 활용법>, <파워포인트 실무 스킬북> 등이 있다.
Panels 3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의사, 신약 개발자, 프로그램 개발자, XACTUS Onco 대표이사. 2006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종양내과 의사로 일하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항암제 신약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신약 개발과 관련된 논문을 에 1저자로 게재한 바 있으며, 다수의 first-in-class 표적 항암제 개발에 관여했다. 이스라엘 FutureX에 신약 기술 이전 외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 국내 벤처기업 신약 개발 기술 자문 등의 경험이 있다. 또한 신약 개발에 필요한 Xoncotrack 외 다수의 의료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Panels 3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뇌신경센터 교수와 서울대병원이 출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의 부사장을 지냈다.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글로벌 30여 개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을 수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근정포장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리더 50인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현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데이터 AI 분과위원 및 데이터 소분과장, 데이터 개방·활용 TF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위원, 공학한림원 정회원, 포럼운영위원회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과 병원향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Panels 3 김광준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의료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의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진료의 효율화와 진료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위해서는 의료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2016년 AITRICS를 창업했다. AITRICS는 AI doctor 개발을 목표로 현재는 임상진료지원시스템(CDSS)과 의료특화 언어모델을 개발 중이다. 2025년 4월 현재 환자 상태 악화 예측 프로그램인 Vital Care-병동에서의 중증 이벤트(사망, 심폐소생술, 중환자실 전실) 예측 모델인 MAES, 심정지 예측 모델인 CAPS, 패혈증 예측 모델인 SEPS, 중환자실에서의 환자사망 예측 모델인 MORS 4가지-를 개발하여 전국 100여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미국, 2025년 일본 지사를 설립하고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의료 분야에 특화된 언어추론모델인 MOCA를 개발했고,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해석해 진료에 활용하는 솔루션 V.Doc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Panels 4 김세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경영혁신실장,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신장내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서울의대에서 의학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대한신장학회 등록이사, 중환자신장학연구회 회장, 전해질고혈압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미세유체기술을 바탕으로 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연구 및 전향적 임상시험에 풍부한 연구 경험이 있다. 의료인공지능을 활용한 환자관리 앱 개발회사인 SICKGPT를 창업했다.
Panels 4 이영복
피부과 전문의로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학회지 간행간사, 대한의진균학회 기획이사, 대한손발톱학회 홍보이사, 대한여드름주사학회 대외협력이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평의원,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아토피피부염, 건선을 포함한 각종 피부질환 연구와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환자와의 긴밀한 소통(Shared Decision Making)으로 모범적인 진료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의사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환자 중심 진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Panels 4 박조은
대한민국의 기업인. 중증 아토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중증아토피연합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과 학술 행사에 참여해 환자 중심의 피부 건강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토피 피부염 환자 리더스 자문단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고,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DM 컨퍼런스에도 AD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아토피 환자로서의 경험과 환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 AD SOLUTION이라는 기업을 설립해 중증 아토피 환자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중증아토피연합회에 기부한다.
Parallel Session 이익재
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부원장. 연세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및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방사선종양학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 혁신을 이끌어왔다. 현재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센터장과 함께 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부원장으로서 환자경험평가 개선을 통한 환자 만족도 제고 및 환자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Parallel Session 박미경
세브란스병원 환자경험팀 서비스 디자이너. 물리치료사와 인간공학기사 출신으로 인간의 신체와 감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 디자인과 심리적 서비스 영역에서 환자경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서비스 디자인 구현을 위해 인간 공학 및 서비스 디자인 씽킹의 원리를 적용하여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험적 접근을 하고 있다.
Parallel Session 황소은
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2팀장.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했다. 병동과 외래 부서에서 임상 실무 및 간호행정간호사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암병원전문병원 건립추진본부, 암병원 개원준비사업본부 및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에서 병원 설계 및 분야별 운영계획 수립 등 병원 건립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외과계 병동부 입원간호팀장 및 입원고객만족위원장으로서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업무를 수행 중이다.
Parallel Session 신윤정
세브란스병원 외래간호팀장.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석사,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아동전문간호사(PNP)와 소아혈액종양간호사(CPHON)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20년 동안 소아청소년암 환자 곁을 지켜오며, 암 치료는 환자와 가족이 함께 걸어가는 여정임을 자연스럽게 배워왔다. 현재는 환자가 머무는 외래의 하루가 덜 지치고 더 따뜻해지기를, 그리고 그 하루를 함께하는 외래 간호사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세스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Parallel Session 손종영
병원행정 분야에서 28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병원행정 전문가이다. 연세의료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인사, 원무, 법무, CS혁신, 병원 사무행정 등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하였다. 또한 의료기관인증평가,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환자경험평가 등을 대비하여 적정진료관리위원회 및 환자경험증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병원의 질, 환자안전, 환자경험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고, 의료기관인증원 조사위원과 대한환자안전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병원행정가는 이렇게 일한다>가 있다.
Parallel Session 정재훈
대한민국의 예방의학자, 고려대학교에서 의학사, 보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보건정책 및 관리학 조교수이다. 전공은 데이터 기반 감염병 정책과 미래 보건의료 정책 두 가지로, 양쪽 분야 모두에서 다양한 학술 활동과 정책적 대외활동하고 있다. 현 정부와 지난 정부에서 몇 가지 직책을 맡은 바 있고, 언론 및 공직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Parallel Session 박경수
삼정KPMG 전략컨설팅본부 헬스케어 부문 리더 및 시니어센터의 담당 파트너이며, 롯데의료재단 감사, 혜원의료재단 감사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공인회계사 및 US accountant를 취득했다. 헬스케어 및 Life science 분야의 중장기 전략 수립, 마스터플랜 수립, 해외진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수행해 왔고, 시니어산업의 다양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시스템으로 혁신하라>, <세계병원에서 전략을 배운다> 등이 있다.
Parallel Session 박수지
삼정KPMG 전략컨설팅본부 헬스케어 부문 매니저. UC Berkeley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KPMG에 헬스케어 부문 Auditor로 입사했다. 미국 Kaiser Permanente를 포함한 대형 병원과 실리콘 밸리 디지털 기업의 감사를 수행하고,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 다수의 대학병원 중장기 발전전략 프로젝트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컨설팅을 수행했다. 또한 대기업 대상 시니어 산업 진입 모델 수립, 특히 다수의 시니어 주거/케어 관련 타당성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Parallel Session 민경중
대한민국 대표 사무가구 회사 ㈜코아스 CEO. 1987년 기자로 출발한 그의 이력은 매우 이채롭다. CBS 베이징특파원, 노조위원장, 보도국장, TV제작국장, 노컷뉴스 이사, 앵커, JP로펌 상임고문, KBR메타헬스 연구소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명지의료재단 사외이사, 전북은행 사외이사, 한국외대 초빙교수, 세바시 전속 강사 등등. 지금은 상장회사인 사무가구 회사 대표이사가 되어 ‘AI토탈솔루션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해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CES를 ‘내돈내산’으로 다녀오는 그가 주목한 CES2025 AI와 디지털헬스/바이오 기술은 무엇일까?
Parallel Session 박재영
의사 출신의 저널리스트로, 신문 청년의사 편집주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료법윤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의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책 <개념의료>, 에세이 <여행준비의 기술>, , <나의 영어 해방 일지>, 장편소설 <종합병원2.0> 등 11권의 저서와 8권의 역서를 펴냈다. 유튜브 <나는의사다>, 책 팟캐스트 < YG와 JYP의 책걸상 >의 PD 겸 진행자다. 병원, 기업, 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했다. HiPex 프로그래머 겸 진행자다.
Special Program 빅오션
세계 최초의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찬연(래퍼), 현진(보컬), 지석(댄서)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첫 싱글 앨범 ‘빛’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년 3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4월에는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곧 새 미니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석은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었고, 현진과 찬연은 각각 세 살과 열한 살 때 고열을 앓다가 청력을 잃었다. 세 멤버는 인공와우와 보청기와 같은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지만, 춤과 노래를 연습할 때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스마트워치의 진동을 느끼며 박자를 인지하기도 한다.
Special Program 임기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귀에 관련된 학문, 즉 청력을 되찾아주는 인공와우이식, 귀 염증을 제거하는 만성중이염 수술, 보청기, 어지럼, 소아이과 등의 이과학(otology) 진료와 연구를 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기획실장,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의료원 브랜드전략실장을 맡고 있다.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부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