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cture 1
김윤정
고기리막국수 대표. 외진 마을에 자리 잡은 작은 가게를 하루에 한 그릇에서 1,000 그릇을 파는 가게로 성장시켰다.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는 경제/경영 부문 스테디셀러로, 외식업의 성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손님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철학이 담겨 있다. 진심 경영의 본질을 배우고 싶어 하는 SK,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경영자 모임에서 고기리막국수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기름막국수’를 알리고 있다. 매출보다는 손님에게 어떻게 잘해드려서 또 만나 뵐까가 늘 고민이고, 오늘은 어떤 막국수를 먹을까 갈등하며 손님맞이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